13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거제시 능포동 한 옹벽 공사장에서 일하던 A 씨가 16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1시 31분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산사태 예방용 옹벽 위에서 거푸집에 부은 콘크리트를 삽으로 고르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거제지역 토목시설업체 소속 목수로 알려졌으며, 해당 공사는 거제시가 발주한 산사태 예방 공사 현장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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