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누수 잡는다" 안양시, 소블록 42곳 추가 정비

기사등록 2026/10/12 10:34:27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상수도 시설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용역 3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10.12.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수돗물 누수를 막고 공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42개 소블록을 추가 구축하고 노후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전면 정비에 나선다.

안양시는 최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상수도 주요 용역 3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유수율 제고다. 시는 기존 7개소에 그쳤던 소블록을 미구축 지역 42개소로 대폭 확대해 수용가 조사 및 수압 측정, 블록 고립 확인 등 체계적인 블록 시스템을 완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후·저지대 석수배수지를 고지대로 통합 재건설해 수압을 안정화하고, 명학 지역 등 3개 중블록 내 노후 상수관 및 밸브를 정비해 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수도는 시민 건강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장래 수요와 운영 효율성까지 종합 고려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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