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퀀텀레일은 전담팀 구성을 위해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출신 개발자와 금융권·보안회사 출신 전문가를 영입했다.
회사는 기존 유심·인증 기술에 블록체인(Blockchain),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양자내성암호(PQC)를 접목해 '큐프루프(Q-Proof)', '큐트러스트(Q-Trust)', '큐심(Q-SIM)' 등 3개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다.
큐프루프는 원본 개인정보 제공을 최소화하면서 명의 일치 여부와 회선 상태 등 필요한 정보만 확인하는 인증 솔루션이다. 큐트러스트는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계측 장치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출처와 위·변조 여부를 검증한다. 큐심은 자체 유심 운영체제(COS)를 기반으로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유심과 설비용 암호모듈이다.
퀀텀레일은 기존 유심·보안 솔루션, 인증 서비스, 국내 통신사 고객 기반을 활용해 제품 검증과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구축·운영 서비스, IoT 회선 연계 보안 서비스, 설비용 보안 모듈 공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퀀텀레일 관계자는 "기존 유심·인증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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