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4일과 15일 동·서부 권역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는다.
공청회는 14일 오후 5시 대정읍사무소에서 서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5시 남원읍드림센터에서 동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서귀포시 농촌공간의 현황과 여건 분석을 비롯해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 농촌 재생활성화지역, 농촌특화지구 후보군 등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 주민 질의와 의견을 듣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촌공간 기본계획은 서귀포 농촌의 향후 1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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