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국가교육발전계획 내년 3월 목표로 추진"

기사등록 2026/10/07 10:41:34

7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 업무보고

"직업 분야 국가교육과정 연구센터 신설"

"청소년·학생 참여기구 신설…소통 활성화"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내년 3월까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직업교육 기반을 갖추고자 직업 분야 국가교육과정 연구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청소년·학생 참여기구를 새로 만드는 등 사회적 합의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차 위원장은 "향후 10년의 중장기 과제를 담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교위는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과 연계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직업 분야 국가교육과정 연구센터 신설을 추진한다.

차 위원장은 "AI 대전환 등에 따라 산업 수요, 직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교육 기반을 갖추기 위해 직업 분야 국가교육과정 연구센터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고교 선택과목 신설과 중학교 역사 과목의 근현대사 비중 확대를 뼈대로 한 역사 교육과정 개정안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

국교위의 소통 창구인 국민참여위원회와 지역 국민참여기구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업무 계획에 담겼다. 청소년·학생 참여기구도 신설한다.

차 위원장은 "청소년·학생 참여기구를 신설해 학생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의견 수렴·조정을 활성화 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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