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트너사, 흉선 기능 회복 전략 등 관련 발표
네오이뮨텍은 회사의 장기지속형 인터루킨-7 후보물질 'NT-I7'의 미주·유럽 지역 흉선 기능부전 관련 적응증 개발 파트너인 미국 톨러런스 바이오가 지난 3일(현지 시간) 하버드대에서 열린 'ARDD 2026'에서 NT-I7 선정 배경과 흉선 기능 회복 전략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ARDD는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13회를 맞았으며, 노화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꼽힌다. 올해는 노바티스, 화이자, 다케다 등 글로벌 제약사 경영진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계자, 오비메드(미국), UBS(스위스), 치밍벤처스(중국) 등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프란시스코 레온 톨러런스 바이오 대표는 흉선 기능이 수명과 연관된다는 연구를 근거로 AI 기반 분석을 통해 흉선 관련 표적 200여개를 검토하고, 건강한 인구에도 투여할 수 있는 안전성과 물질 확보 가능성을 최종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 기준을 통과한 표적은 장기지속형 IL-7과 IL-33 억제 항체로, 각각 네오이뮨텍의 NT-I7과 일본 타나베파마로부터 도입한 'TLB-33'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네오이뮨텍에 따르면 두 물질은 NT-I7이 흉선 기능을 되살리는 '회복', TLB-33이 기능 저하를 막는 '보존' 역할을 맡는 상호보완적 전략에 해당한다.
톨러런스 바이오는 두 제품을 각각 개발하는 계획은 물론, 향후 두 제품을 동일한 환자에게 함께 사용하는 '보존과 회복' 병용 개발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톨러런스 바이오는 ARDD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미국 내 주요 행사 4곳에 연속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태경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톨러런스 바이오 경영진이 기술이전 두 달 만에 보존과 회복을 아우르는 흉선 플랫폼의 틀을 갖추고 글로벌 학회에서 NT-I7을 알리기 시작했다"며 "NT-I7의 후속 임상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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