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한글날 연휴인 8∼11일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약 16만5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4032명보다 0.6%가 늘어난 규모다.
교통수단별로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14만450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국내선 이용객은 12만1400명으로 지난해보다 2.5%, 국제선 이용객은 2만3100명으로 56.8% 늘어날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
선박을 통한 입도객은 2만500명으로 지난해 3만875명보다 33.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날짜별로는 8일 4만8000명, 9일 4만5000명, 10일 3만7000명, 11일 3만5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추산됐다.
연휴 기간 교통편 공급 좌석은 23만6848석으로 지난해보다 6.4% 줄었다. 국내선 공급은 6.6% 감소했지만 국제선은 20.1% 증가했다. 국제선은 6개국 20개 노선에서 144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크루즈선도 3편이 입항해 6800여명의 승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관광객 전망은 지난달 21∼23일 기준으로 집계돼 기상과 항공사 사정, 당일 예약 상황 등에 따라 실제 입도객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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