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우체국과 사무공간 통합…주민 편의 향상

기사등록 2026/10/07 08:57:17

대동면 난 문화센터에 우체국 이전

[함평=뉴시스] 전남광주 함평군 대동면 행복배움광장과 대동면우체국 통합.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함평군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체국과 사무공간을 통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대동면 행복배움광장에 함평대동우체국이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행복배움광장은 대동면사무소 앞 건물로 기존에는 난 문화센터로 이용했다. 지자체와 우체국의 사무공간을 통합한 것은 전남광주에서 함평군이 처음이다.

행정과 우체국 사무공간 통합은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행정·우편·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함평군은 이번 통합을 위해 대동면 행복배움광장 내 일부 공간을 우체국에 제공하고 공유재산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우체국의 사용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

함평군은 이번 사무공간 통합이 주민들의 기관 방문 부담을 줄여 공공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통합은 행정기관 간 경계를 넘어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