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남자 A매치 최다골' 한국, 우즈베크에 1-0 리드

기사등록 2026/10/06 21:01:14

전반 6분 직접 프리킥 득점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

[용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득점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크와 9~10월 A매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반 종료 기준으로 손흥민의 프리킥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는 중이다.

모레노호는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으나, 28일 우루과이전에서 1-4 패배를 당했다.

10월2일 베네수엘라전에서는 0-0 무승부에 그쳐 상황을 반전하지 못했지만, 이날은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4분께 상대 박스 앞에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손을 맞혀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을 노리는 기습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우루과이(1-4 패)전 골로 차 전 감독이 기록한 A매치 최다 득점 58골 고지를 밟았던 손흥민은 이날 다시 득점하며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탄 한국은 추가골을 위해 분투했다.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

4-4-2 포메이션에서 두 번째 '4'의 좌우 측면에 자리한 황희찬(샬케)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각자의 스타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황희찬은 센터서클까지 내려와 연계를 맡은 손흥민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스피드로 상대 뒷공간을 노렸다.

이강인은 손흥민과 투톱을 맞춘 오세훈(시미즈 S펄스)과 호흡하며 특유의 왼발 패스와 넓은 시야로 상대를 괴롭혔다.

다만 추가 득점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우즈베크도 한국의 좌우 측면을 노리는 역습으로 동점골을 꾀했으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해,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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