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매결연 네트워크 효과…가을철 1000여명 찾았다

기사등록 2026/10/02 10:10:59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개막한 2022년 10월14일 오후 서귀포 중정로 일대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칠십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외 기관·단체 회원 1115명이 올해 가을 제주를 찾아 지역축제와 체육행사 등에 참여한다.

제주도는 도와 행정시, 읍·면·동, 민간단체의 자매결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모두 48건의 제주 방문형 교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방문 일정의 70% 이상이 10~11월에 집중됐다. 교류단체들은 자매결연 행사와 주민자치 워크숍, 지역축제 참여, 자원봉사,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탐라문화제, 서귀포칠십리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방문도 예정돼 있다. 제주도는 방문객들의 숙박·음식점 이용과 지역 특산물 구매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그동안 상호결연으로 끈끈하게 쌓아온 지역 간 인적 네트워크가 제주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교류가 지역관광과 민생경제의 활력이 되도록 추가 교류수요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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