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MTS 연금 서비스 'My연금' 개편…"편의성 강화"

기사등록 2026/10/02 10:17:13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증권은 2일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연금 서비스 'My연금'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개편은 고객이 자신의 연금자산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자산 조회와 진단부터 실제 투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기존 단일 구조였던 'My연금'은 '계좌현황'과 '투자현황'으로 이원화됐다. 계좌현황에서는 총 평가금액과 납입정보, 세액공제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투자현황에서는 상품별 보유잔고와 다양한 정렬·필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연금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연금 진단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매입금액 기준 수익률 확인 기능이 추가됐고 총 납입금액과 입금한도, 위험자산 비중 등이 한 화면에 제공된다. 수익률 추이와 평균·상위 10% 비교 정보를 시각화했다.

조회와 투자의 연결성도 개선돼 보유 종목 확인 후 곧바로 실시간 시세와 매매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이 단축됐다. 상품별 상세 화면 역시 예금의 만기일·약정이율, 디폴트옵션의 투자 비중 등이 명확히 보이도록 바꼈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연금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투자까지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연금 투자와 관리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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