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당령 영하 0.2도, 큰 폭으로 뚝…강원산지 서리·얼음

기사등록 2026/10/02 07:31:57 최종수정 2026/10/02 07:40:2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인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겉옷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9.30. kmn@newsis.com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5℃ 이하, 동해안 10℃ 안팎 등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씨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2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11℃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발혔다.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현황 6시 현재 삽당령 0.2도, 강릉왕산 0.2도, 대관령 0.3도, 해안(양구) 0.8도, 내면(홍천) 1.0도, 둔내(횡성) 1.0도, 서석(홍천) 1.0도, 김화(철원) 1.2도, 사내(화천) 1.5도 등이다.

이번 쌀쌀한 날씨는 4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최저 6~14도, 최고 17~23도와 비슷하겠으나, 이날과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낮겠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오늘과 내일은 5℃ 안팎, 모레는 10℃ 이하로 낮겠다.

또한 모레(4일)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 강원동해안 10℃ 안팎으로 크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일과 3일에 일부 강원내륙·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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