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보온성·통기성 균형'에 초점 맞춘 라인업
아에르웍스, 작업 환경 따라 제전복·난연복 등 소개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워크웨어 시장은 이른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추위와 건조한 대기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 환경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 워크웨어에서 가장 먼저 강조되는 것은 보온성이다. 추위에 오래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도 한랭작업으로 인한 동상 등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는 '보온성과 통기성의 균형'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작업 환경과 활동량에 따라 골라서 입을 수 있는 레이어링 시스템의 워크웨어다.
'워크 미드레이어 플리스' 라인업은 기온과 작업 환경에 따라 단독 아우터부터 겨울철 헤비아우터 안에 겹쳐 입는 미드레이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업 강도와 마찰 강도에 따라 폴라텍, 코듀라 등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경량 패딩' 라인업도 계절과 작업 환경에 따라 착장 방식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게 마련했다. 액티브 경량 패딩은 활동성과 가벼움을 중심으로 한 제품이고, 워크 경량 패딩은 마찰이 심한 거친 현장을 버틸 수 있게 강한 내구성과 수납력이 강조됐다.
워크웨어 플랫폼 아에르웍스(AER WORKS)는 겨울철 작업 환경에 따라 제품군을 세분화 했다.
옥외 작업자를 위한 방한복으로는 보온 설계를 갖춘 버틀의 써모트론 방수 방한 패딩 긴팔 자켓을 소개한다. 일반 TC 직물 대비 10배의 내마모성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코듀라 나일론 원단이 적용된 웨스턴 디자인 방한 자켓도 있다. 두 제품 모두 전용 전열 패드 장착이 가능해 한파 강도나 작업 시간대에 따라 보온 수준을 달리 대응할 수 있다.
아에르웍스는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정전기 사고에 대비하는 제전복, 정전기 등을 이유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난연복도 함께 선보인다. 제전복으로는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는 버틀의 솔로텍스 멀티 포켓 긴팔 자켓 등을 언급한다. 초경량 소재로 착용감과 통기성이 강조되는 티에스디자인도 추천된다.
K2세이프티도 배터리가 포함된 발열 베스트, 패딩 등 보온 기능을 강화한 겨울 작업복과 함께 작업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세분화 해 선보이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전기·화재·한랭질환이라는 세 가지 위험은 법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겨울철 산업현장이 반드시 대비해야 할 요소"라며 "건설·제조 등 산업현장의 안전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공급 저변도 함께 확대되는 분위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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