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결선서 2차 슛오프 끝 12년 만에 정상
이건혁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32점을 쏜 뒤 쑤롄보판(중국)과 2차에 걸친 슛오프(연장)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건혁은 2014년 인천 대회 김준홍 이후 12년 만에 해당 종목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달 23일 여자 10m 공기권총을 제패한 추가은(임실군청)과 앞서 윤서영(KB국민은행), 송종호(IBK기업은행)와 합작한 단체전 금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한국 사격의 3번째 금메달이다.
또한 이건혁은 전날 노골드에 그친 한국 선수단에 25, 26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 사격은 속사권총을 끝으로 이번 대회를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마쳤다.
한편 함께 출전한 윤서영은 12점으로 6위에 그쳐 개인전 입상에 실패했다.
단체전 메달을 합작했던 송종호는 본선 4위에 들었지만 국가당 최대 2명까지만 결선에 진출하는 규정에 막혀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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