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부지역 '농촌융복합 체험행사' 7일 개막 등

기사등록 2026/10/01 13:27:21
[제주=뉴시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융복합 체험 행사'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일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융복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나만의 도시락과 풋귤 소금, 수제 초콜릿을 만들거나 감물로 손수건을 염색할 수 있다. 된장을 비롯한 전통장과 지역 농산물, 가공품, 천연염색 제품도 판매한다.

야외 체험·판매 부스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서부지역 12개 팀이 9개 부스에 참여한다.

10일까지 안내데스크를 찾는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첨권을 준다. 추첨으로 받는 5000원·7000원·1만원 상당의 이용권은 지정된 행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제주 농촌자원을 활용한 천연염색 작품과 대만 천연염색 협회 교류 작품 등 27점을 전시한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108주기 기념식, 3일 개최

제주도는 3일 오전 10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에서 '108주기 제32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1918년 10월 제주 선열들이 일제의 침략과 억압에 맞서 일으킨 항일독립운동으로, 제주 항일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기념식은 '먼저 일어선 그날의 용기, 도민과 함께 이어갈 제주의 정신'을 주제로 열리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학생, 불교계,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추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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