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의 중식당 직접 방문
1일 안 의원은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분당의 중식당(옛 상호 '시진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송경택 사무국장, 김건우 성남시의원과 함께 사장님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며 "8년간 지켜 온 이름을 안타깝게 바꾸게 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간판뿐 아니라 메뉴까지 모두 바꿔야 해 손해가 엄청날 텐데도, 사장님은 새 간판을 달고 지난달 29일부터 다시 손님을 맞고 계셨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래커 테러를 "정직하게 일해 온 자영업자의 터전을 짓밟은 명백한 범죄"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 국적 남성 4명이 새벽에 가게를 부수고 식재료에 농약으로 추정되는 물질까지 뿌린 뒤 당일 해외로 달아났다"며 "도주했다고 끝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 당국은 국제사법공조로 범인들을 반드시 붙잡아 우리 법정에 세우고, 배후가 있다면 그 책임까지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중식당은 지난달 24일 중국인 남성 4명이 침입해 내부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매장에 들어온 남성들은 내부 곳곳에 래커와 페인트를 칠하고, 망치로 바닥을 내리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범행을 마친 후 당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 4명의 신원을 특정한 뒤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며, 국제사법공조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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