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UAE·아브라함 협정 겨냥…양국 관계 훼손 못해”
30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외교부는 자국 대사와 공관장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에덴 바르 탈 이스라엘 외교부 사무총장은 브리핑에서 “테러는 이스라엘과 UAE의 굳건한 관계를 훼손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은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교장관의 지시에 따라 진행됐다.
앞서 사르 장관은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장관과도 통화하고 이번 사건을 논의했다.
이스라엘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안보를 위협하는 “극단주의 세력”에 맞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이날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으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FZ1073편은 조종사 간 흉기 공격 사건으로 급강하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타부크에 비상착륙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사건 이후 조종사 한 명이 다른 조종사를 흉기로 찌른 뒤 승객들을 태운 채 여객기를 추락시키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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