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경영자문 성장에 매출 1조6272억 달성

기사등록 2026/09/30 15:58:41 최종수정 2026/09/30 16:39:28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일PwC는 2026 회계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에 매출 1조 6272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의 실적을 합산한 삼일PwC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1조 5554억원)보다 4.6% 늘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전문서비스 시장의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과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기업의 복합적인 경영 과제에 대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부문별로는 회계감사 3702억원, 세무자문 2914억원, 경영자문 5019억원을 기록했다. 회계감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 줄었지만 세무자문과 경영자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5.6%, 12.1%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AI 기술의 확산과 규제 복잡성의 증대에 따라 기업별 상황에 맞는 통합적인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것이 세무 및 경영자문 부문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PwC컨설팅은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46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AI 확산에 따른 기업의 시스템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기반의 경영관리 고도화, 리스크 대응과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윤훈수 삼일PwC 총괄대표는 "감사 품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세무와 경영자문, 컨설팅 전반의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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