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사업부문 물적 분할 후 매각 일정
OP모빌리티와 주식매매계약도 체결
"핵심 사업 경쟁력 위한 선택과 집중"
현대모비스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램프사업부문 물적분할 안건을 승인하고 OP모빌리티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OP모빌리티와 양해각서를 맺고 세부 협상을 진행해 온 결과다.
분할기일은 2027년 4월1일이다.
분할을 마치면 사업을 OP모빌리티에 넘긴다. 분할 대상 사업부문 구성원의 고용과 모든 권리·의무 관계는 승계된다.
이번 결정은 핵심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램프사업은 OP모빌리티와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해 필요한 사업 체질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는 11월24일부터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매수 예정 가격은 주당 40만8394원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램프사업 본계약 체결에 이어, 향후 램프사업의 안정적 분할과 새로운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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