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AI 실종자 수색 활용…통합관제 구축 MOU

기사등록 2026/09/30 15:32:15
[부천=뉴시스]경기 부천시 AI 기반 물리보안 통합관제 개발 협력 업무협약식(사진=부천시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AI 기반 물리보안 통합관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AI 기반 물리보안 통합관제 개발 협력 업무협약'에는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를 비롯해 AI·보안 분야 전문기업과 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등이 참여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과정에서 AI가 여러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관제 요원의 판단과 대응을 돕는 지능형 통합 관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실종자가 발생하면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입력해 AI가 다수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관제요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색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실종자 찾기를 시작으로 AI 활용 범위를 다양한 도시 안전 분야로 넓혀 시스템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실종자 수색과 범죄 예방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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