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대통령, 선관위 특검과 내통하거나 사찰' 주장 일축
"치안상황보고에 기초한 것…사실과 다른 주장에 유감"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이 보고받은 내용은 선관위 특검에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투표용지에 대한 검증을 연기해 '집회 참가자들과의 마찰 우려가 해소되었다'는 경찰청의 치안상황보고에 기초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선관위 수사상황과는 무관한 내용"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의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전날 오후 X에 올린 글에는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의 성과 보고 내용이 첨부 사진으로 올라왔다.
주 의원은 이 사진과 관련 "문건 말미에 '선관위 특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투표용지 재검표 ㅇㅇㅇㅇㅇ'라고 쓰인 부분이 잘린 채로 보인다"며 "(이 대통령이) 선관위 특검과 내통하거나 사찰하고 있다는 유력한 직접 증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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