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시장, 이루잡서 '청년과의 대화'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9일 청년일자리카페 이루잡에서 지역 청년들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들은 취업 준비 과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수당 등 지원 확대와 지역기업 채용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창구 마련을 건의했다.
지역 내 일자리의 직무 선택 폭을 넓히고 고립되거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별 상황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청년공간과 관련해서는 접근성과 이용시간 개선, 이루잡과 같은 활동공간 및 교류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나왔다. 기존 청년정책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이른 아침과 늦은 시간대 대중교통 운행 확대를 비롯해 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 개선 등이 건의됐다. 전동킥보드와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 불편, 가로등 확충, 문화의 거리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시는 이날 접수된 제안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과 필요한 절차 등을 확인한 뒤 처리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용호 시장은 "청년들이 오산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안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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