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0일 뉴욕 증시 약세에 속락 출발했다가 일부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9.69 포인트, 0.52% 떨어진 2만4393.8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2.88 포인트, 0.52% 하락한 8135.93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동영상주 콰이서우 등이 내리고 있다.
룽후집단과 중국해외발전, 화룬치지 등 부동산주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에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해양석유가 밀리고 메이더 집단 등 가전주와 전기차주 비야디 역시 떨어지고 있다.
반면 스야오 집단, 바이지 선저우, 중국생물 제약, 야오밍 생물을 비롯한 의약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주 가운데 중국핑안보험, 홍콩교역소는 오르고 생수주 눙푸 산취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줄여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1.51 포인트, 0.006% 내려간 2만4522.06을 기록했다.
H주 지수은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9분 시점에 5.11 포인트, 0.06% 올라간 8183.92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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