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영, 아시안게임 메달 6개 합작…한국신기록도

기사등록 2026/09/30 11:29:57
[서귀포=뉴시스] 지난 17~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개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주호(왼쪽 첫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소속 수영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6개를 합작하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체육회에 따르면 제주시청 수영팀 이호준·안세현 선수와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이주호 선수가 이번 대회 계영과 혼계영,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영부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개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호준(제주시청)은 남자 계영 800m에서 김준우·김우민·황선우와 팀을 이뤄 7분06초76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계영 400m 예선에도 출전해 3분11초69의 기록으로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안세현(제주시청)은 여자 혼계영 400m에서 김승원·박시은·허연경과 함께 출전해 4분00초67로 3위에 오른 데 이어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제주=뉴시스] 지난 17~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개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성과를 낸 제주시청 소속 수영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특히 혼성혼계영 400m에서는 김승원·최동열·김영범과 함께 3분44초12를 기록해 종전 한국기록 3분46초78을 2초66 단축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주호는 배영 200m에서 은메달, 배영 100m와 남자 혼계영 4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모두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주호의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메달은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모두 9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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