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다툼, "찔러봐" 흉기 준 남편…아내는 휘둘렀다

기사등록 2026/09/30 11:13:07

출동한 경찰에 폭행도…현행범 체포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A(40대·여)씨를 특수상해·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50분께 청주시 복대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남편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하던 A씨는 남편 B씨가 홧김에 "찔러보라"며 건넨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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