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7년 예산·중기재정계획 군민 의견 반영

기사등록 2026/09/30 10:57:36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7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남해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0월11일까지 '2027년도 남해군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조사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이 생각하는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은 모두 2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군 재정 운용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의 우선 투자 분야와 절감이 필요한 분야, 지역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0월11일까지 '주민e참여 포털' 내 남해군 설문조사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다만 동일한 PC와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1회만 참여가 인정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와이파이를 끄고 이동통신 데이터로 접속하면 된다.

남해군은 이번 설문 결과를 분석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2027~2031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분들은 군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내년도 살림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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