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서 강철 체력 미션 챌린지…누구나 참여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대활주로에서 열리는 '2026 계룡군문화축제'에서 시민과 장병 등 관람객이 직접 몸으로 도전하는 체력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뉴시스 대전충남본부와 기능성 피트니스 대회 브랜드 배틀크루(주)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축제 현장에서 ‘강철체력 미션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을 찾은 일반 관람객과 군 장병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작전명:3분의 질주’로 불리는 이번 챌린지는 로잉머신 1분 30초, 바이크 1분 30초 동안 최대한 먼 거리를 달리는 방식이다. 로잉머신은 전신을, 바이크는 하체와 심폐지구력을 집중적으로 쓰는 장비로 참가자는 머신 앞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현장에서 바로 스탬프를 받는다. 두 종목 모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즉석 인화 사진을, 최고 단계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포텐셜 부스터 팩을 증정한다.
규칙이 단순하고 기록이 눈에 보여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동료와 기록을 겨루려는 장병들에게도 즐길 거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역 축제는 관람 중심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번 챌린지 역시 '강인함'이라는 군 문화의 메시지를 관람객이 짧은 시간 안에 몸으로 체감하도록 기획된 게 특징이다.
배틀크루 김재진 대표는 "군문화축제의 강인한 정신을 누구나 3분 안에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기록보다 끝까지 달려보는 경험 자체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 일원에서 국방 테마 복합형 문화 행사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소향과 포레스텔라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설무대와 보조무대 및 활주로 전역에서 군악·의장 공연과 육군공연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로드퍼레이드와 7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가지 퍼레이드가 축제의 역동성을 더할 예정이다.
군 장비·사격체험, 익스트림 유격 챌린지, 종합병영체험, VR·AR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군문화 콘텐츠도 마련된다.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20m 대형 LED 특별영상관, 어린이 테마파크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계룡만의 차별화된 국방문화축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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