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기사등록 2026/09/30 10:02:21

탈탄소·이사회 중심 체계 운영 등 영향

[서울=뉴시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SK케미칼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SK케미칼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MSCI가 분류한 화학 산업군 내 국내 기업 중 AAA 등급을 받은 곳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MSCI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리스크와 기회 관리 역량을 글로벌 동종업계 기업과 비교·평가하는 대표적인 ESG 평가 체계다.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과 투자 리스크를 분석할 때 주요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결과, 지난 2021년 BBB에서 2022년 A, 2023년 AA로, 올해 AAA로 등급을 높여왔다고 언급했다.

회사 측은 ▲탈탄소 프로그램 추진 ▲환경경영 체계 ▲물 스트레스 관리 등 환경 분야 중점 과제와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 운영이 AAA 등급 획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사업 전반의 ESG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하고 중장기 ESG 목표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지속적으로 정교해지는 평가 기준과 기대 수준에 맞춰 선제적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의 ESG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