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창업가 지원사업 누적 매출 126억

기사등록 2026/09/30 10:03:16

'창업희망키움사업' 110명 지원

고용 108명·지식재산권 174건 확보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청년 창업가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창업희망키움사업'이 누적 매출 126억원과 신규 고용 108명을 창출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창업희망키움사업'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비와 활동 경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2019년 정부 지원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전액 시 자체 예산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까지 7개 기수 11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그 결과 누적 매출 126억원을 달성하고 상표권 66건, 특허 38건 등 총 174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시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현장점검과 전문가 멘토링 등 밀착 관리를 병행해 실효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득만 기업지원과장은 "창업희망키움사업은 창업가들이 초기 리스크를 극복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역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핵심 마중물"이라며 "그간 뚜렷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군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활동 중인 8기 참여기업 10개사에 공식 인증패를 전달하며 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