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미술작가 성장지원"…전시회 여는 종근당

기사등록 2026/09/30 09:31:11

지난 2012년 출범…신진 작가 총 45명 지원

[서울=뉴시스] 종근당홀딩스는 다음 달 1~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13회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종근당홀딩스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종근당홀딩스가 '제13회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종근당홀딩스는 다음 달 1~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13회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2024'에 선정된 박노완, 박웅규, 장파 작가가 3년간 창작한 회화 43점이 전시된다.

종근당고촌 예술지상은 유망 미술작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출범했다. 매년 신진 작가 3명을 선정해 지금까지 45명을 지원했다.

선정 작가에게는 3년간 매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 3년 차에는 기획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노완 작가는 이미지를 그리고 녹이고 닦아내는 독특한 회화적 과정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디지털 이미지의 경험을 재구성한다.

박웅규 작가는 벌레와 곤충, 종교적 도상을 병치해 부조리한 현실과 인간의 정체성, 세계의 부정성을 탐구한다. 장파 작가는 여성의 신체 등을 쉐이프드 캔버스에 담아 색채와 표면의 질감을 강조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도 운영된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예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도전이 한국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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