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드 아우터 라인업 확대…플리스 아이템도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가을·겨울(FW) 시즌 캐주얼 상품군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1894년 영국에서 시작된 바버는 왁스 재킷과 타탄 체크 등 상징적인 디자인을 통해 영국의 자연과 일상, 문화를 담아온 대표적인 헤리티지 브랜드다.
최근에는 상품과 스타일링은 물론 문화·커뮤니티까지 바버를 경험하는 방식을 다각화하며 2030세대를 포함한 새로운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26FW 시즌에는 바버의 대표적인 아우터 디자인을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풀어낸 패디드 아우터 라인업을 확대한다. 바버의 시그니처 모델인 '비데일(Bedale)'과 '트랜스포트(Transport)' 재킷의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패디드 아우터'를 통해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바버의 새로운 캐주얼 영역을 보여주는 '플리스' 아이템도 처음 선보인다. 아웃도어에서 친숙한 플리스 소재에 바버 특유의 컬러와 디테일을 접목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한층 편안하고 캐주얼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비데일 디자인을 겨울용 아우터로 재해석한 '비데일 워터프루프 다운 재킷'도 선보인다. 니트와 이너웨어, 스커트 등 캐주얼 아이템도 다양하게 구성해 아우터 한 벌을 넘어 바버의 감성으로 완성하는 일상적인 스타일링으로 상품 영역을 넓힌다.
바버는 브랜드 경험을 스포츠·문화·커뮤니티 등 영역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상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바버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LF 바버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에는 보다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스타일링, 문화,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바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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