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장소 미리 확인하세요…10월 지진안전주간 운영

기사등록 2026/09/30 12:00:00

행안부, 대피장소 찾기·방문 인증 등 국민참여 행사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한 고등학교 앞에 지진 옥외 대피 장소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6.07.16.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전국에 지정된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1만1906곳을 국민이 직접 찾아보고 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행사가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생활 주변의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국민참여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는 지진 발생 시 건물 밖으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1만1254곳이 지정돼있다.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에는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652곳이 운영되고 있다.

10월 1주차는 대피장소 찾기 이벤트, 2주차는 대피장소 방문 인증 이벤트, 3주차는 홍보부스 방문 인증 이벤트, 4주차는 안전신문고 신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안부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지진·지진해일·화산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방정부의 지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도 진행한다. 

정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일대에서 이어진 연속지진과 관련해서는 지진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남을 포함한 전국의 지진 발생 동향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의 대피장소와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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