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맞춤AI로 어려움 해결"…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26/09/30 08:44:26

지원 사업 방향 검토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추진현황 및 향후 방향 점검을 위한 토론회'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 공단 본부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추진현황 및 향후 방향 점검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AI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AI 지원 사업 방향을 살피고, 실효성 높은 AI 서비스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소진공은 지난 7월 2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임직원의 AI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AI 나침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목적 적합성 ▲관리의 적정성 ▲절차의 완결성 ▲AI 모델 적정성 ▲AI 모델 성능평가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AI 프로젝트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AI 적용이 목적·데이터·모델·검증·책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법을 논의했다. 소진공은 AI 결과를 사람이 최종적으로 보완하는 '인간 개입 검증(Human-in-the-Loop) 기법'과 지속적인 검증을 요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토대로 AI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AI 도입은 새로운 기술을 쓰는 것보다 해결하려는 문제와 결과에 대한 검증 및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며 "실무진과 소통해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AI 활용으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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