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요리에 이탈리아 와인 한 잔"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미식 강화

기사등록 2026/09/30 08:37:57

내달 12일 와인메이커스 디너…메뉴 확대·비즈니스 모임 혜택도 마련

[서울=뉴시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시그니엘 부산이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의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와이너리와의 디너 행사, 비즈니스 고객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차오란은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 와이너리 '마시(MASI)'와 함께 '셰프 위드 와인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한다.

마시는 1772년부터 보스카이니 가문이 이어온 와이너리로, 수확한 포도를 자연 건조해 풍미와 향을 응축하는 전통 방식인 '아파시멘토'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디너에서는 차오란의 광동식 요리와 마시 와인을 조합한 페어링을 선보인다. 마시 와인메이커도 직접 방한해 와인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차오란의 단품 메뉴도 기존 49종에서 57종으로 확대한다. 딤섬은 기존 3피스에서 4피스로 제공량을 늘리고 해파리 전복 냉채와 오향장육 등 냉채 메뉴는 기존 1종에서 5종으로 확대한다.

수프에는 불도장을 추가하고 자연송이 전복덮밥과 바닷가재 해물짬뽕, 트러플 한우 짜장면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 메뉴도 선보인다.

연말 비즈니스 모임 수요를 겨냥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30일까지 평일에 운영하는 '차오란 골든 딜'은 6인 이상 코스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룸 2시간 무료 대관과 시그니처 오리 요리 2만원 할인, 콜키지 1병 무료, 프레젠테이션용 대형 TV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0인 이상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오란 비즈니스 에티켓 클래스'도 상시 운영한다. 호텔 객실과 식음업장 투어에 차오란 런치 코스, 실전 테이블 매너 교육 등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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