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워크숍서 화투 도박' 소방관 6명…경찰 수사

기사등록 2026/09/29 11:12:13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청렴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 참여해 도박 행위를 한 소방관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워크숍에서 도박 행위를 한 소방공무원들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2월 26일 전남광주 영광에서 열린 '2026년 THE 청렴한 워크숍'에 참여하던 중 화투패를 이용해 승패를 가리고 돈을 거는 사행성 놀이를 했다.

도박 행위에 가담한 소방공무원은 총 6명으로 이 중에는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을 일삼다 최근 파면된 소방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5명은 소방청 감찰 결과를 토대로 최근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은 고발된 소방공무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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