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종' 지식산업센터 입주대상됐다…하남시, 추가지정

기사등록 2026/09/29 10:43:51

종합·전문건설업, 전기·통신·소방공사업

스마트팜, OEM 제조업까지 추가 지정해

[하남=뉴시스] 경기 하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지식산업센터(지산) 입주대상 업종에 종합·전문건설업과 전기·통신·소방공사업, 스마트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을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상위 법령 개정 대신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명시된 시장·군수의 권한을 활용해 진행됐다.

전날 고시를 통해 입주가 허용된 업종은 종합·전문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건설·공사 4대 핵심 업종과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춘 수직농장·식물공장 형태의 첨단 스마트팜이다.

또 주문자가 완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원재료를 부담해 자기 명의로 제조·판매하는 OEM 제조업체(한국표준산업분류 10~34)도 이번 고시로 입주가 가능해졌다.

앞서 지속적인 규제 개선 노력으로 건문건설업 사무실과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등 기타 공사업을 공장 부대시설로 인정받는 등 여러 성과를 낸 시는 이번 조치로 현재 3%대인 지식산업센터 공장시설 공실률을 추가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장 기업들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해 자체 적극행정으로 입주 빗장을 완전히 풀었다"며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는 낡은 규제를 털어내 기업하기 좋은 하남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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