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논리 답습한 패륜 영화" 강력 비판
제작사 중국계 자본 투입 의혹…포털 평점 조작 정황 지적
국정감사 증인 채택 추진
주 의원은 28일 유튜브 방송 '주진우의 이슈해설'을 통해 해당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담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영화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에 중국 중신그룹의 100% 자회사인 CLSA캐피탈이 400억원을 투자했다는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중국계 자본의 배후 개입 가능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방송에서 "중신그룹이라고 하면 전부 다 중국 공산당의 지시를 받고 지휘를 받는 곳들이다"라며 "중국 입장에서 오락 영화를 만드는 게 낫지, 투자를 빙자하지만 중국계 자본으로서 뒤에서 배후 조정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격이나 우리나라 국익을 지키는 문제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국감 때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주 의원은 "육영수 여사님을 가장 패륜적인 방법으로 영화에 담았다"라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식의 프레임을 감히 떠올리는 거 자체가 패륜이고 변태 아니냐"라고 규탄했다.
실제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주 의원은 "육영수 여사를 암살한 문세광은 급진 사회주의 세력이 추종하는 단체 사람이었고, 북한 간첩선인 만경봉호에 타서 조총련 간부 김호용을 만나 사상 교육을 받고 암살 지령을 받은 사건이다"라며 "역사가 증명하고 있고 수사 결과가 다 나와 있다"라고 지적했다.
출연진과 포털 사이트의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주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퇴출당한 배우나 성매매했던 배우를 복귀시키면서 무슨 역사적 상상력이니 균형 감각이니 하는 것은 천벌 받을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직접 촬영한 화면을 보여주며 "오늘 낮 12시에 보좌진들이 직접 해봤는데 네이버 평점이 무제한으로 눌린다"라며 "중국에 돈 받고 댓글 달아주는 댓글 부대가 있고 여론을 조작하는 애들이 있는데, 접속 국적 표기를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주 의원은 "사자명예훼손이나 투자 관련 비리 등 법적인 문제가 반드시 발생하게 되어 있다"라며 "꼭 감옥에 가고 처벌되어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고 법적 처벌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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