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는 박성광·양상국·조윤호 등 22기 동기들이 출연해 고인과의 기억을 꺼냈다.
박성광은 고인이 떠난 뒤 동기들끼리 모이거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때를 돌아봤다.
그는 "어느 순간 지선이 얘기를 피하게 됐는데, 상국이가 '왜 얘기를 안 하냐. 기리고 즐겁게 이야기하자'고 한 뒤부터 편하게 추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기들은 매년 기일마다 함께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부친을 찾아뵙고 있다.
신동엽은 "남은 이들이 쉬쉬하며 힘들어하는 건 고인도 바라지 않을 것"이라며 "편하게 이야기하고 더 많이 웃는 것이 좋은 추모"라고 짚었다.
2007년 KBS 22기 공채로 데뷔한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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