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29억 신고, 4월보다 3000만원↑[재산공개]

기사등록 2026/09/29 00:00:00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찬대 인천시장이 22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인천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09.22.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4월보다 3381만원 증가한 29억542만원을 신고했다.

29일 정부공직자재산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수시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시장의 재산은 총 29억542만원이다.

이는 올해 7월 국회 공직자윤리시스템에 전 국회의원 직위로 등록된 신고가액(28억7160만원)보다 3381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박 시장의 경우 당시 6·3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직한 올해 4월말 기준 재산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박 시장의 재산 현황을 보면 본인과 배우자, 아버지, 장남이 보유한 예금이 21억2552만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박 시장이 4억7648만원, 배우자가 16억586만원, 아버지 2909만원, 장남 1408만원이다.

박 시장은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한 연수구 청학동 연립주택 5억8500만원, 아버지 명의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7440만원, 본인 소유 현금 2300만원, 배우자 명의 2016년식 트랙스 차량 550만원, 한국화 그림 1200만원 등도 신고했다.

박 시장의 사인간 채권은 5억원으로, 앞서 올해 7월에 공개된 금액과 같았다.

이번 재산 공개에서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11명 중 신규 당선자 7명의 재산도 공개됐다.

이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기초단체장은 18억44만원을 보유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이다.

이어 구재용 서해구청장 17억8877만원, 이병래 남동구청장 14억7828만원, 장정민 옹진군수 13억2515만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10억9250만원, 김진규 7억5376만원, 손화정 영종구청장 1억512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6·3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됐거나 임기를 마친 인천지역 기초의회 의원 160명의 평균 신고 재산은 8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장과 군수·구청장, 시의원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공직윤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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