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학산공원 둘레길 정비…'달서숲' 도약 발판

기사등록 2026/09/28 11:50:28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인 학산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인 학산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청은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올해 5월 공사에 들어가 4개월간의 정비를 거쳐 총연장 3.3㎞의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6억원이 투입됐다. 조경 분야에 2억원, 전기 분야에 4억원을 투입해 숲길 정비와 야간 보행 안전망 확충을 추진했다.

달서구는 훼손된 보행로를 복원하고 야자매트 756m, 목계단 7곳, 흙막이 342경간을 설치했다. 우천 시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PE관 수로 60곳과 횡배수로 31곳도 마련했으며 정상석도 정비했다.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둘레길 전 구간에 LED 조명등 149개와 방범용 CCTV 1곳을 추가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9기 핵심 과제인 '공원 등 힐링공간 대혁신'의 첫 성과다. 달서구는 학산공원을 대구 대표 랜드마크인 '달서숲'으로 리브랜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학산 둘레길 완성을 발판 삼아 학산을 대구 대표 랜드마크인 '달서숲'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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