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남한강 떠드렁섬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한강 떠드렁섬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남한강변 양평읍 오빈2리 구간부터 도곡천 수문까지 6.38㎞ 구간에 생태탐방로와 탐방·휴게시설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국비 9억원과 군비 9억원 등 총 18억원이다. 군은 내년도 국비로 7500만원이 가내시됨에 따라 군비 7500만원을 매칭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떠드렁섬 국가생태탐방로는 남한강수변길, 수풀로탐방길, 양강섬, 산책길, 수변데크 및 벚꽃산책길, 버드나무 탐방길 등과 연계된다. 떠드렁섬과 양강섬 일원에는 조류탐조전망대와 조류관찰대,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Y자형 출렁다리 설치사업과도 연계해 물안개공원과 양강섬, 떠드렁섬 간 이동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남한강은 양평의 대표적 자연자원으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남한강의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