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덕양-피유시스,우레탄 폼 소재·제품 개발 협력 MOU

기사등록 2026/09/28 11:18:45

車 발포 성형 기술에 우레탄 시스템 기술 결합…조선용 단열재 개발

조선 시작으로 건설·철도·배터리 적용 확대…중장기 JV 설립 검토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기업 디와이덕양은 폴리우레탄 시스템 전문기업 피유시스와 기능성 우레탄(PU) 폼 소재·제품 개발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와이덕양에 따르면 두 회사는 발포 원료 확보와 기능성 PU 폼 소재·제품 공동 개발, 신규 사업 진출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합작법인(JV) 설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피유시스는 우레탄 원료 소싱과 배합 설계, 파일럿 생산 검증, 원료 공급을 담당한다. 디와이덕양은 자동차 내장재 사업에서 확보한 발포 성형 양산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발굴과 제품 양산, 품질·납기 관리 등 사업화를 맡는다. 피유시스는 액화천연가스(LNG)용 우레탄 시스템과 준불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추진되는 분야는 LNG 선박용 단열재다. LNG 선박의 배관과 탱크 등에 적용되는 우레탄 기반 단열재를 공동 개발해 조선 분야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건축용 준불연 단열재와 철도용 방진·흡음재, 전동화 배터리용 완충·난연재 등으로 제품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내장재 분야에서 축적한 발포 성형 양산 기술과 피유시스의 우레탄 시스템 개발 역량을 결합해 조선용 단열재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라며 "향후 건설·철도·배터리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 기능성 PU 사업을 신규 사업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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