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 단체장 평균 31.6억, 신용한 지사 32.6억[재산공개]

기사등록 2026/09/29 00:00:00 최종수정 2026/09/29 00:18:25

이장섭 청주시장 9억5881만원

도의원 최고 자산가는 박상돈

[청주=뉴시스] 신용한 충북도지사.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충북도내 단체장들의 재산이 평균 3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도내 광역단체장 1명과 기초단체장 4명의 평균 재산은 31억6173만원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도지사는 총 32억6949만원의 재산 신고서를 써냈다.

고향인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탄리에 토지 3필지(6억9482만원)와 주택+상가건물 1채(7억4834만원)를 각각 보유했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아파트는 6억5400만원으로 평가됐다. 예금은 4억4551만원, 증권은 1억173만원, 채권은 29억3900만원, 채무는 23억4542만원에 달했다.

같은 당 소속 이장섭 청주시장은 9억5881만원을 신고했다.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다세대주택 5억9000만원, 배우자 소유 서울 오피스텔 1억6200만원, 예금 2억4669만원, 채권 1억704만원, 채무 2억513만원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명식 진천군수는 각각 51억8593만원, 57억2333만원을 재산 명부에 올렸다.

이 시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소재한 배우자 아파트가 41억9900만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 군수는 진천군 덕산읍 등 토지 23억3719억원, 서울 광진구 자양동 아파트 11억3414만원 등 건물 33억6337만원을 신고했다.

징검다리 재선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시장의 재산은 6억7108만원으로 도내 새 단체장 중 가장 적었다.

충북도의원 38명 중 신규 선출직 18명의 평균 재산은 11억2219만원을 기록했다.

최고 신고액은 더불어민주당 박상돈 의원의 51억720만원, 최저 신고액은 같은 당 양순경 의원의 -1억540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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