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능형 시스템·자율 물류 시스템 연구 집중
부모 모두 컴퓨터공학과 동문…2대째 인연
최재원 교수는 산업 현장의 지능화에 대응해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마친 최재원 교수는 박사과정 당시 도심 물류 및 배달 플랫폼의 의사결정 문제를 연구했다.
명지대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AI), AI 에이전트 등 지능형 시스템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상호작용하는 환경에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 범위를 제조 환경 자율 물류 시스템과 우주 산업으로 넓히는 한편, 현업 종사자·선배들과 교류하는 실무형 세미나·워크숍도 구상 중이다.
최 교수는 "공학의 언어로 이해하고, 경영의 언어로 전달하라"는 교육 철학을 강조하며, 공학적 문제 해결의 가치를 타 분야 전문가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교수의 부모는 모두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동문으로, 2대에 걸쳐 명지대와 인연을 맺게 됐다.
최 교수는 "부모님의 모교이자 내 직장이 된 명지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돼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학생들과 세심하게 소통하라는 부모님의 조언을 새겨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학생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명지대 특유의 학풍을 이어받아, 졸업 후에도 학생들이 편하게 찾아와 고민을 나누는 든든한 교육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