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진해거담제 파우치 제형 생산 재개"

기사등록 2026/09/28 09:58:27

의료 현장 수요·재개 요청 따라 재생산

[서울=뉴시스] 대원제약은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현탁액' 파우치 제형 생산을 재개하고 다음 달부터 정상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원제약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대원제약이 진해거담제 파우치 제형 생산을 재개한다.

대원제약은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현탁액' 파우치 제형 생산을 재개하고 다음 달부터 정상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비투스현탁액은 레보클로페라스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해제로, 중추와 말초에 이중으로 작용해 기침을 완화하는 오리지널 제제다. 회사는 성인 환자를 위한 파우치 제형과 소아 환자를 위한 병 제형 두 가지 형태로 제품을 공급해 왔다.

그러나 대원제약은 지난 2024년 호흡기 환자 급증에 따른 원료 수급 문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대체 약품이 부족한 소아 환자를 위해 병 제형 생산에 집중하고자 성인용 파우치 제형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레보클로페라스틴 주성분의 오리지널 제제의 중추·말초 이중 작용이라는 우수성 때문에 의료 현장의 지속적인 수요와 재개 요청이 있었으며, 최근 원료 수급이 안정화됨에 따라 파우치 제형에 대한 재생산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파우치 제형의 공급이 재개됨으로써 의료진의 처방 선택권이 넓어지고,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생산을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