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원폭 소재 日영화 출연설 해명 "대본 받고 고사"

기사등록 2026/09/28 09:50:05
[서울=뉴시스] 우즈. (사진=인스타그램)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우즈(조승연)가 원자폭탄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 출연설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우즈는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영화 출연설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우즈가 일본 영화 '다마코'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작품은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부모를 잃은 일본인 소년이 재일조선인을 따라 한국으로 건너온 뒤 한국전쟁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에 대해 우즈는 "기사가 잘못 나간 거다. 왜냐하면 대본을 받았고, 그 내용에 대한 인지를 해서 회사에 말씀을 드렸고, 신중하게 생각을 하던 찰나 저희가 고사를 했고, 그 와중에 보도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점으로 시끄러웠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회사도 이렇게 액션을 취한 게 없는 상황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어서 늦게나마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또 "저도 SNS 보고 하니까 마음이 좋지 않았다. 팬들에게 빨리 얘기하고 싶었지만 어제는 공연도 있고 그래서 늦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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