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시진핑, 이틀새 세번째 백악관 방문…트럼프와 다과회

기사등록 2026/09/26 00:13:49 최종수정 2026/09/26 00:18:07

취재진 질문엔 대답 안해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방문일정을 시작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6.09.26.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현지 시간) 백악관에 도착, 2박3일 국빈망문의 마지막날 일정에 돌입했다.

시 주석은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65분께 백악관에 도착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백악관 건물 앞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가볍게 악수를 나누고, 배우자들과 함께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후 몸을 돌려 백악관 안으로 들어갔다.

취재진은 시 주석 도착 당시부터 중국의 이란산 원유 구매 중단을 논의했느냐 등 여러 질문을 소리쳤지만, 두 정상은 답변하지 않았다.

시 주석은 전날 미중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위해 오전과 오후 각각 백악관을 방문한데 이어, 이틀새 3번째로 백악관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 초청으로 진행되는 다과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두 정상은 다과회가 끝난 이후에는 워싱턴DC 국립기록보관소로 이동해 함께 둘러볼 계획이다. 시 주석은 국립기록보관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작별 인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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