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베트남, 27일 일본 상대
이계청(삼척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여자 핸드볼 풀리그 4차전에서 37-17 대승을 거뒀다.
홍콩(48-16 승), 카자흐스탄(42-18 승), 우즈베키스탄(43-13 승)에 이어 중국을 꺾은 한국(승점 8·4승)은 한 경기 더 치른 일본(승점 10·5승)에 승점 2 밀려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6일 오후 5시30분 베트남과 5차전을 치른 다음 27일 오후 6시 개최국이자 우승 대항마 일본과 최종 6차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에는 총 7개국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이계청호는 이번 대회에서 10회 연속 메달이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중국에 19-8로 전반전, 18-9로 후반전을 마쳐 20점 차 대승을 챙겼다.
49차례 슛 시도 중 37골을 넣어 성공률 76%로 정확도에서 중국(성공률 50%)을 압도한 게 주요했다.
센터백 이연경(삼척시청)과 레프트백 권한나(부산시설공단)가 나란히 5골을 몰아쳐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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