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타짜 4', 추석 연휴 극장가 흥행 쌍끌이

기사등록 2026/09/25 11:15:26
[서울=뉴시스] 영화 '암살자(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2026.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영화 '암살자(들)'과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추석 연휴를 맞아 쌍끌이 흥행에 나섰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 28만849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7083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15일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발생한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이 형사 박철구, 박해일이 동성일보 사회부 부장 김재환, 이민호가 사회부 신입 기자 한영일을 연기했다.

'암살자(들)'과 같은 날 개봉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 4')는 14만4003명이 관람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 26만6552명이다.

'타짜 4'는 고등학교 절친인 장태영(변요한)과 박태영(노재원)이 스타트업으로 큰 성공을 이루고, 이후 박태영이 장태영을 배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6년 개봉한 '타짜' 이후 20년 만에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는 9만556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41만8534명으로 집계됐다.

4위는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리메이크작 '인턴'으로 5만5127명을 동원했고, 5위는 재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로 2만3179명이 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각각 54만9716명, 4만46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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