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조성재, 남자 평영 200m 동메달…일본 오하시, 세계新으로 금메달[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4 17:44:08

남자 평영 200m 메달은 역대 두 번째…2010년 최규웅 이후 16년만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2일 오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평형 조성재가 역영을 펼치고 있다. 2026.06.2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남자 평영 간판 조성재(국군체육부대)가 자신의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개인 종목 메달을 수확했다.

조성재는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76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그는 애덤 막 사이팅(홍콩·2분08초77)을 불과 0.01초 차로 제치면서 극적으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일본의 오하시 신이 2분04초83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23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친하이양(중국)이 수립한 종전 세계기록인 2분05초48을 0.65초 단축했다.

데니스 페트라쇼프(키르키스스탄)가 2분08초67로 은메달을 땄다.

조성재가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종목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던 조성재는 남자 혼계영 400m에서 항저우 대회 은메달, 이번 대회 동메달을 딴 것이 전부였다.

이번 대회 평영 100m에서도 10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던 조성재는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인 2분08초59에 불과 0.17초 차 뒤진 기록을 내면서 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20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최규웅 은메달 이후 16년 만에 역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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